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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액션 영화 소개, 톰 크루즈의 귀환

by 타이탄 마인드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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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화 리뷰 저작권은 탑건: 매버릭에게 있으며, 출처는 TMDB 입니다.

1. 탑건: 매버릭 소개

탑건: 매버릭은 2022년 6월 22일에 개봉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영화가 제작되었으며 조셉 코신스키, 오빌리비언, 스파이헤드 감독과 톰 크루즈,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가 출연하였습니다. 탑건: 매버릭 이전 탑건이라는 영화가 1986년에 개봉되었습니다. 이렇게 탑건이 나온 뒤, 40년 가까이 지난 후 일명 탑건 2가 개봉되었습니다. 언론시사회의 호평과 북미에서 엄청난 흥행이 아니라면 이번 귀환을 철 지난 프로젝트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탑건 1 은 그리 반응이 좋지 않았지만 탑건: 매버릭이 개봉된 후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탑건: 매버릭 영화에서는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톰 크루즈)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됩니다. 매버릭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무시하지만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전설적인 전투기 조종 실력에 모두가 몰입하게 되며 압도되었습니다. 매버릭의 지휘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자 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지 모를 하늘 위 비행을 나서게 되며 영화의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2. 등장인물

전설의 파일럿 피트 미첼 매버릭(톰 크루즈): 탑건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전작에서 36년이나 지났음에도 대령으로 나옵니다. 그의 친우인 아이스맨 톰 카잔스키는 별 네 개를 달고 태평양 함대 사령관까지 역임한 제독인 걸 생각해 보면 매버릭의 반골기질을 감암하더라도 별 하나에서 둘 쯤, 혹은 제대 후 상원의원 정도 되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는 매버릭 본인이 승진을 사양했기 때문인데, 실전에서 비행기를 운행할 수 있는 계급의 마지노선이 바로 대령이기 대문입니다.

 

구스의 아일 브래들리 브래드쇼 루스터(마일즈 텔러): 탑건 1에서 매버릭의 리오였던 구스 닉 브래드쇼의 아들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해군항공대 장교가 되었는데 리오였던 아버지와 달리 조종사가 되었습니다. TAC네임은 루스터입니다. 콧수염을 기르고 선글라스를 쓰는 등 전반적인 외형과 인상이 구슬릴 그대로 재현한 듯 많이 닮았습니다.

탑건 최상위 수료자 12인에 들었을 만큼 뛰어난 파일럿이지만, 아버지를 잃은 트라우마가 있어 누군가를 잃는 것이 두려워 비행속도를 줄이는 등 안정성을 중시하는 모습을 초반과 중반에 보여주지만 극 후반에는 트라우마를 완전히 깨부수고 매버릭의 '생각하지 말아라'는 가르침대로 행동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제이크 세 러신 행맨(클렌 포웰) 본 작에서는 루크의 라이벌로 나옵니다. 젊은 시절 매버릭을 연상시키는 인물이었으며, 파일럿 들에게서 악명이 자자한지 그의 콜사인을 살짝 비꼬은 백맨(back man)이라는 이명도 있는데, 이는 윙맨을 내팽개치는 모습을 보고 동기들이 지어준 애칭입니다. 술집에서 페니가 바가지 씌운 술값을 못 낸 매버릭을 밖에 내던지는 벌칙에 주도적으로 첨여하였으나 다음날 자신이 내던진 매버릭이 다음날 자신들의 교관으로 나타나자 12명 중 제일 기겁하는 인물입니다.

 

페니 벤저민(제니퍼 코넬리) 1편에서 몇 초 언급되는 것이 전부였던 해군 제독의 딸입니다.

탑건 스쿨 앞 술집을 인수해서 운영하는 홀어머니로 매버릭(톰 크루즈)과 만나게 됩니다. 대사를 보면 1편 이후에도 매버릭과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후에, 다시 매버릭과 연인 관계가 되는 인물입니다.

 

3. 줄거리

매버릭이 제자들과 함께 위험한 임무를 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서 아직 대령으로 남아 현역에 머물고 싶어 하는 조종사 매버릭이 무인기의 보급으로 파일럿들의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서 아이스맨의 도움으로 그는 가까스로 불명예 전역 위기를 딛고, 교관으로 임명받아 노스 아일랜드로 가게 됩니다. 노스 아일랜드에 도착한 매버릭은 복도에 걸려있는 탑건의 최우수 졸업자인 톰 아이스맨 카잔스키 대장과 자신이 찍힌 30년 전 사진 그리고 톰의 태평양 함대 사령관 사진을 보고 잠시 감회에 젖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태평양 함대 항공군 사령관인 보 사이클론 심슨 해군 중장과 솔로몬 워록 베이츠 해군 소장으로 부터 자신이 단순한 교관으로 임명받은 것이 아니라 최고 기물 작전에 차출된 것을 알게 되고 본격적인 흥미롭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4. 후기

톰 크루즈가 출연한다고 하여 기대감을 가지고 본 영화였는데 역시나 기대감보다 훨씬 큰 재미를 느끼며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 중간중간 중요한 장면마다 영화의 ost가 나오는데 기억에 많이 남았고 노래가 좋아서 더 몰입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된다면 영화를 떠올리게 되는 작용을 할 것 같습니다. 탑건: 매버릭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이자 명작이었습니다. 같은 영화를 두 번씩 잘 안 보는데 이번 탑건 영화는 두 번 이상을 봐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재밌고 흥미롭게 봤던 탑건: 매버릭 모두들 한 번씩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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